▲ 이우실(가운데) 전북서부보훈지청장이 7일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에 참여한 원광보건대학교 외식조리학과 학생들과 함께 흐뭇한 표정으로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서부보훈지청 © 김을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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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부보훈지청이 7일 원광보건대학교 외식조리학과 학생들과 공동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보훈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차원으로 외식조리학과 재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50가구에 전달돼 각별한 의미를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가보훈은 대한민국의 과거‧현재‧미래라는 대명제 아래 행복한 구슬땀을 흘린 원광보건대학교 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에게 더욱 더 관심을 갖고 나눔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작은 정성의 반찬이라도 자칫 소외되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이우실 전북서부보훈지청장은 "국가유공자들이 존경받고 예우를 받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사회봉사와 나눔으로 나라사랑 마음을 실천한 대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며 "지속적으로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전북서부보훈지청은 지역 대학생들과 함께 보훈문화 확산 및 나라사랑 정신을 전파하기 위해 다채로운 보훈봉사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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