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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부보훈지청… 나라사랑 교육 확대!
글로벌 인재 육성 초점 맞춰 '원광보건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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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6/20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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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우실(가운데 오른쪽) 전북서부보훈지청과 김인종(가운데 왼쪽) 원광대학교 총장이 지난 19일 글로벌 인재 육성에 초점을 맞춰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고 나라사랑정신 함양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양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서부보훈지청     © 김현종 기자

 

▲  지난 19일 이우실(오른쪽) 전북서부보훈지청장이 "나라사랑정신 함양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문 강사를 통한 특강 정기 편성 진행 및 학생들의 보훈봉사활동" 등 참여 등의 내용이 담겨진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전북서부보훈지청이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고 나라사랑정신 함양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원광보건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9일 이우실 전북서부보훈지청과 김인종 원광대학교 총장이 두 손을 맞잡은 이번 협약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단재 신채호 선생의 말씀대로 항상 역사를 되새기고 북한의 지속적인 미사일 발사로 안보를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 무엇보다 올바른 국가관과 확고한 안보의식을 밑그림으로 글로벌 인재 육성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나라사랑정신 함양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문 강사를 통한 특강 정기 편성 진행 및 학생들의 보훈봉사활동 등 참여 등의 내용이 담겨졌다.

 

이우실 전북서부보훈지청장은 협약식에 앞서 "국민통합의 강화 차원에서 대립과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치유하는 노력으로 가장 효과적인 방법 가운데 하나가 나라사랑교육인 만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원광보건대학교 김인종 총장은 "이번 나라사랑 교육 업무 협약을 계기로 새내기 대학생들이 국가유공자의 거룩한 희생정신을 본받아 앞으로 건전한 국가관 확립과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심을 함양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전북서부보훈지청은 지속적으로 지역 공공 및 민간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나라사랑교육의 저변 확대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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