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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상 고창군수 '군민과 대화' 진행
'평이근민' 자세로 16일부터 14개 읍‧면 순회 형식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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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1/1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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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기상 전북 고창군수가 민선 7기 출범 이후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아 오는 16일 고창읍과 고수면을 시작으로 14개 읍‧면을 순회 방문하는 형식으로 "군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 사진제공 = 고창군청     © 이한신 기자


 

 

 

 

유기상 전북 고창군수가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아 민선 7기 출범 이후 첫 "군민과의 대화"를 추진한다.

 

오는 16일 고창읍과 고수면을 시작으로 14개 읍면을 순회 방문하는 진행될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올 한 해 동안 추진할 주요 군정 업무보고 및 현장에서 여과 없이 다양하게 쏟아질 의견 청취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특히 이번 군민과의 공감 대화를 통해 민선 7기 군정방침인 농생명식품 살리기 품격있는 역사문화 관광 자식농사 잘 짓는 사람키우기 나눔과 봉사로 촘촘한 복지 함께 살리고 잘사는 상생경제 참여하고 소통하는 울력행정 전략 등 군정방향과 비전을 군민과 함께 공유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나눔과 봉사로 따뜻한 사회구현에 기여한 지역 주민을 선정해 '자랑스런 주민상'시상 및 퇴직이장 공로패 수여군정성과 및 읍면정보고군민과의 공감 대화 순으로 약 100분 동안 진행되며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의견도 청취한다.

 

또한 이번 공감대화는 소규모 사업성 건의 위주로 진행됐던 기존의 운영방식에서 벗어나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해 군정 발전방향과 정책제시 및 행정에 대한 궁금점 등을 질문할 수 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군민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며 "올 한해 '평이근민(平易近民)'의 자세로 군민의 눈높이에서 친근하게 다가가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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