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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 수립
2월 2일부터 6일까지… 병원 188개소‧약국 111개소 지정
조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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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1/2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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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익산시가 민족 고유 명절인 설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비상 진료대책을 내놨다.   (익산시보건소 전경)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조재수 기자


 

 

 

전북 익산시가 민족 고유 명절인 설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비상 진료대책을 내놨다.

 

오는 2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한시적으로 운영될 비상진료대책은 일반응급환자의 진료 불편 및 진료공백 최소화에 초점을 맞춰 '원광대학병원익산병원원광대 치과병원'은 평소와 같이 24시간 응급실이 운영된다.

 

병원급과 의원급 185개소와 약국 111개소 및 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진료소) 24개소가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특히 설날 당일 문을 여는 병의원은 동산병원 익산 제일병원 함열 중앙병원 송헌섭 소아청소년과의원 중앙정형외과의원 365연합의원 FM치과의원 아름다운치과의원 등이다.

 

약국의 경우 나인투나인 대학로약국 마더스약국 새천년약국 약손약국 우성약국 익산초당약국 익산플러스약국 조아약국 용안중앙약국 등이 지정됐다.

 

이 밖에도 설 연휴 기간 동안 응급진료기관 및 문을 여는 병의원 및 약국 현황은 시 홈페이지 또는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129 보건복지콜센터119 구급사황관리센터 등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익산시 모종환 보건지원과장은 "비상진료 의료기관이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일정이 변경될 수 있고 진료시간이 동일하지 않을 수 있는 만큼, 반드시 확인 후 방문하고 2명 이상 집단설사 환자가 발생하거나 메르스 및 AI 등 인체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가까운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로 즉시 신고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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