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익산시가 민족 고유 명절인 설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비상 진료대책을 내놨다. (익산시보건소 전경)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조재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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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민족 고유 명절인 설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비상 진료대책을 내놨다.
오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한시적으로 운영될 비상진료대책은 일반‧응급환자의 진료 불편 및 진료공백 최소화에 초점을 맞춰 '원광대학병원‧익산병원‧원광대 치과병원'은 평소와 같이 24시간 응급실이 운영된다.
또 병원급과 의원급 185개소와 약국 111개소 및 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진료소) 24개소가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특히 설날 당일 문을 여는 병‧의원은 ▲ 동산병원 ▲ 익산 제일병원 ▲ 함열 중앙병원 ▲ 송헌섭 소아청소년과의원 ▲ 중앙정형외과의원 ▲ 365연합의원 ▲ FM치과의원 ▲ 아름다운치과의원 등이다.
약국의 경우 ▲ 나인투나인 대학로약국 ▲ 마더스약국 ▲ 새천년약국 ▲ 약손약국 ▲ 우성약국 ▲ 익산초당약국 ▲ 익산플러스약국 ▲ 조아약국 ▲ 용안중앙약국 등이 지정됐다.
이 밖에도 설 연휴 기간 동안 응급진료기관 및 문을 여는 병‧의원 및 약국 현황은 시 홈페이지 또는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129 보건복지콜센터‧119 구급사황관리센터 등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익산시 모종환 보건지원과장은 "비상진료 의료기관이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일정이 변경될 수 있고 진료시간이 동일하지 않을 수 있는 만큼, 반드시 확인 후 방문하고 2명 이상 집단설사 환자가 발생하거나 메르스 및 AI 등 인체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가까운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로 즉시 신고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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