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 예수병원 차기 병원장으로 김철승(54‧사진) 박사가 선출됐다.
예수병원 유지재단 이사회는 지난 10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제24대 병원장으로 김철승 외과 과장을 선출했다.
신임 김철승 병원장은 전북대학교 의대를 졸업했으며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예수병원에서 레지던트 수료 및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뒤 군복무를 마치고 2001년 4월 예수병원에 입사했다.
이후 기획조정실 차장 및 전산화추진위원장‧진료부장‧전북도이사회 정책이사‧대한혈관외과학회 이사‧대한혈관외과학회 충청호남 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예수병원 외과 과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차기 병원장 취임식은 오는 6월 27일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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