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지난 8일 남원시 금지면 섬진강 제방 100m가 유실되는 과정에 발생한 이재민들이 머물고 있는 긴급대피소에 쉘터(Shelter = 임시텐트 피신처)를 설치하는 등 긴급구호품 전달 및 급식을 배식하는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속적으로 급식을 실시하는 동시에 세탁차량을 파견해 침수된 이불과 옷가지 등을 세탁할 수 있도록 하고 재난심리회복지원팀 역시 파견해 정서지원을 실시하는 등 이재민의 심리적・육체적 고충을 해소할 예정이다. / 사진제공 =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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