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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 = 김제시… 뉴스 & 뉴스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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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4/0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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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덕면 "대석마을 한울타리 행복의 집"개소
 
독거노인들의 외로움과 불편함 해소와 함께 안락하고 따뜻한 생활을 할 수 있는 "대석마을 한울타리 행복의 집"이 개소됐다.
 
김제시 성덕면(면장 최니호)은 지난 3일 이건식 시장을 비롯 유관기관 및 각 사회단체장과 마을 주민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경사로운 그룹-홈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룹-홈은 추운 겨울철에 난방도 제대로 하지 않는 차가운 방에서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안락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시행한 노인복지 사업으로 서로 아껴주는 이웃사촌이 되어 재미나고 오순도순 행복하게 여생을 지내시라"는 덕담을 남겼다.
 
그룹-홈 대표 고석중 회장도 "9988(구십구세까지 팔팔하게) 활기찬 여생을 함께 모여 보낼 수 있다는 게 참으로 감사한 일"이라며 "마을 주민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 잘 이끌도록 하겠다”"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석경로당은 2,2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기존 경로당 화장실 개보수, 주방기기, 씽크대 등 내부보수를 통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대석마을은 43세대 93명이 거주하는 아담한 마을로 이미 초고령에 진입한 상태(노인 인구 29).
 
 

▲  검산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동민의날' 추진위원회 임원회 회의가 열리고 있다. / 사진제공 = 김제시청     © 김현종 기자


 
 
◈ "검산동민의 날" 행사 9월로 연기
 
오는 25일 개최될 예정이었던 "검산동민의날" 행사가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잠정 연기됐다.
 
5일 김제시 검산동 주민센터는 "용지면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 고병원성 확진 판정에 따라, 지난 2일 동민의날 추진위원회 임원회 회의를 긴급 개최해 '동민의날' 행사 개최를 오는 9월로 연기하는 것으로 잠정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검산동에 바로 인접한 지역에서 최근 3개 농가 산란계 11만 마리가 잇따라 살 처분 되는 등 지속적으로 확산되는 위기에서 불특정 다수가 참가하는 "동민의날" 행사를 당초 계획대로 개최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인근 지역 읍, , 동에서도 행사를 취소하거나 연기한 상태에서 검산동 동민의날 추진위원회 임원들 역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데 동참하자"는 의지를 한데 모아 이 같이 결정됐다.
 
한편, 검산동 주민센터는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모색하는 "동민의날" 행사 개최에 따른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준비를 위해 월례회의를 매월 1회씩 개최해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청사 "남측 진입로 개설" 공사 준공
 
김제시청 청사 남측 진입로 및 주차장이 새롭게 조성돼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총 사업비 12억원을 투입, 지난해 5월 착공한 남측 진입로 및 주차장 조성 사업은 토지 매입 및 지장물 보상, 진입로를 개설과 함께 신규42면의 주차공간이 조성되는 등 성산공원과 문화예술회관, 김제향교, 전통시장, 보건소 등과 연계돼 청사를 찾는 외래방문객 및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편의 및 접근성을 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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