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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활체육 3세대 게이트볼 대회 '개최'
전국 64개팀 600여명 열띤 승부 · 송하진 전북도지사 시구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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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8/2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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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2015 국민생활체육 전국 3세대 게이트볼대회" 환영사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김현종 기자


 

  

▲  선수와 심판대표가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하겠다"고 선서한 뒤 송하진 전북도지사에게 선서문을 제출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김현종 기자

 

 

  

▲  송하진(좌측에서 다섯 번째) 전북도지사 및 김광수(우측에서 네 번째) 전북도의회 의장 등이 시구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김현종 기자

 

 

 

 

“2015 국민생활체육 전국 3세대 게이트볼 대회22일 오전 9시 전국 게이트볼의 산실인 전주시 실내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화려하게 개막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비롯 김광수 전북도의회의장, 맹일수 전국게이트볼연합회 회장, 김기환 전북게이트볼연합회 회장과 17개 시64개팀 선수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북게이트볼연합회 김기환 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송하진 도지사 환영사, 전국게이트볼연합회 맹수일 회장 대회사, 선수와 심판 대표선서, 시구식 및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30분 동안 진행됐다.

 

환영사에 나선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화합과 친선을 다지고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건전한 여가문화를 통해 친목 도모는 물론 협동심, 인내심과 집중력을 키울 수 있는 운동인 게이트볼을 활성화시켜 체육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국민생활체육회, 국민생활체육 전국게이트볼연합회(회장 맹수일)에서 주최하고 전국게이트볼연합회, 전북게이트볼연합회, 전주게이트볼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연령에 따른 3세대로 팀(61: 20세 이하 2, 21세 이상64세 이하 2, 65세 이상 2)을 구성,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전체 64개 팀이 예선 링크전을 통해 본선 진출 팀을 가린 후 16개 본선 진출 팀들 끼리 토너먼트전을 거쳐 최종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 전북지역에서는 19개팀 200여명이 출전해 평소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게이트볼은 경기 규칙이 쉽고 육체적으로도 무리가 없어 남녀노소 누구라도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 종목 중 하나로, 이번 대회를 통해 세대 간 지역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승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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