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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김제시】간추린 뉴스
신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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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3/1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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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려지는 소중한 자원을 재활용하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매일 오전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종이팩 재활용 사업을 홍보하고 있다.     © 신성철 기자


 

금구면, 화장지 교환사업 연중 실시

 

"종이팩 제품을 화장지로 교환해 한경을 지켜주세요~."

 

김제시 금구면(면장 강갑구)이 버려지는 소중한 자원을 재활용하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종이팩으로 만든 친환경화장지로 교환해 주는 사업을 연중 실시한다.

 

이 사업은 종이팩(우유팩, 쥬스팩, 두유팩, 기타 음료팩)류 제품을 먹거나 마시고 난 이후 일정량을 가져오면 화장지로 교환해주는 것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종이팩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행군 후 펼쳐 잘 건조한 뒤 가져가면 된다.

 

교환기준은 200ml 100500ml 501,000ml 35매를 친환경 화장지 1롤이다.

 

한편, 금구면은 종이팩 재활용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매일 오전 학생들 등교시간 및 이장회의를 통해 적극 알려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  마늘과 양파 다수확을 위해서는 배수관리 철저 및 발병초기 방제 약제를 살포해야 노균병을 방지할 수 있다.     © 신성철 기자

 

 

마늘 양파 다수확은 노균병 방제해야

 

마늘과 양파 다수확을 위해서는 배수관리 철저 및 발병초기 방제 약제를 살포해야 노균병을 방지할 수 있다.

 

김제시 농업기술센터는 "월동 후 봄에 발생되는 2차 노균병은저온 다습시 발병하는 만큼, 통풍을 좋게 하고 배수 관리를 철저히 해야 된다" 며 "잎에 회색분말 가루나 검정 그을음 같은 포자가 형성되기 시작하는 초기 방제가 중요하다"19일 밝혔다.

 

특히, 노균병 방제는 3월 하순4월 상순경에 병 발생 환경(안개, )이 되면 적용약제를 710일 간격으로 살포해야 된다.

 

약제 살포요령는 성분이 다른 노균병 약제 2~3종을 미리 준비해 두었다 번갈아가면서 살포해야 약제 내성이 생기지 않고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다.

 

한편, 노균병 병원균은 식물체 표면에 습도 95% 이상이고 물방울 맺힘이 2시간 이상 유지될 때 기공(숨구멍)을 통해 침입하며 15전후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  만경읍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소방차 길 터주기 및 산불 조심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 신성철 기자


 

산불조심 캠페인 전개

 

경읍 여성의용소방대는 산불발생이 높은 봄철을 맞아 지난 17일 "소방차 길 터주기 및 산불 조심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만경 시장통을 비롯 주요 도로변을 찾아 시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불씨 취급 및 흡연 금지 등의 실천사항을 강조했다.

 

특히, 아무런 의미가 없는 논 밭두렁 태우기 금지 등을 호소하며 마을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각별한 의미를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연종 만경읍장은 "지속적인 계도와 홍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산불발생을 최소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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