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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농 전북도연맹, 민족농업 전진대회 개최
순창 섬진강 군민 체육공원에서 화합 도모하며 의욕 고취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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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8/1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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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순창 섬진강 군민 체육공원에서 열린 전국농민회총연맹 전북도연맹 민족농업 전진대회에 송하진(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 도지사를 비롯 황숙주(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 순창군수‧조상규(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 전농 전북도연맹 의장 등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김현종 기자


▲  12일 송하진 도지사가 전국농민회총연맹 전북도연맹 민족농업 전진대회에 참석해 방명록에 서명하기 앞서 환하게 웃으며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송하진(왼쪽) 도지사가 조상규(오른쪽) 전농 전북도연맹 의장을 만나 반가운 듯 두 손을 맞잡고 안부를 묻는 등 정감을 나누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송하진 도지사가 12일 순창 섬진강 군민 체육공원에서 열린 전국농민회총연맹 전북도연맹 민족농업 전진대회에 참석해 기념식에 앞서 사회자가 소개하자 자리에서 일어나 허리를 굽혀 인사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우리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2,500여명의 선진 농업인들인 전농 전북도연맹 회원들이 12일 순창 섬진강 군민 체육공원에서 "민족농업 전진대회"를 성대히 개최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전북도연맹이 주최한 이날 민족농업 전진대회에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 황숙주 순창군수와 조상규 전농 전북도연맹 의장 및 각 시군 농민회장 등 회원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우리 생명산업인 농업과 농촌의 중요성을 알리며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통해 영농 의욕을 고취시켰다.

 

축사에 나선 송하진 도지사는 "수입에 의존하지 않는 식량자급과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지는 지속가능한 농업을 가꿔 나가자""삼락농정의 활성화를 통해 전북 농업이 다시 한 번 재도약의 기회와 함께 상생협력을 일궈나가는데 전농연 회원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송 지사는 특히 "지역의 향토자원을 개발해 다양한 6차 산업으로 연계 발전시켜 지역경제의 활력증진을 위한 신규 사업모델 발굴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농정 정책방향 등 민선 6기 핵심정책으로 삼을 만큼, 전북과 농업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산업인 만큼, 땀 흘려 지은 농산물 값을 제대로 받아 농민의 희망과 꿈의 크기가 달라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전농 전북도연맹 회원들은 이날 민속놀이를 비롯 풍물패공연대동한마당초대가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한 화합과 단결의 시간을 갖고 어려운 농업 현실 속에서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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