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6∼8일)동안 가축질병분야에 대한 가상훈련을 실시한다.
오는 6일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대비, 실시되는 이번 가상훈련은 19개 부서․유관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협력체계 구축 및 신속하게 대처해 확산 방지와 조기 종식을 위한 토의형 훈련과 현장훈련이 병행된다.
이와 함께 막바지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 기간 동안 방역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각 농가를 대상으로 차단방역 방역 철저 및 소독실시 강화를 당부할 방침이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4회 발생, 총6,005억원에 이르는 큰 피해를 입었다.
/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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