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전주시립 송천도서관이 신동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23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도서관과 친구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송천도서관 전경) / 사진 = 김현종 기자 © 박은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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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립 송천도서관이 신동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서관과 친구하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10월 23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도서관과 친구하기'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 증진에 초점을 맞춰 관내 학교와 연계해 저학년 학생들의 도서관 이용방법 교육 및 자료실 견학 활동 등의 체험과 놀이로 진행된다.
특히, 도서관이 책만 읽고 대여를 하는 장소가 아니라 어린이들에게 가깝고 친밀한 공간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다양한 퀴즈와 체험형 활동 등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실시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 자음퀴즈 ▲ 몸으로 표현한 책제목 맞추기 ▲ 도서관과 서점 차이점 ▲ 사서를 슬프게 하는 것들 ▲ 한국십진분류표 알아보기 ▲ 자료실 주제에 맞는 책 찾기 ▲ 책의 한 장면 정지장면 만들기 등이다.
전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이용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꿈과 미래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동화책에서 나오는 친구들의 장면을 흉내 내는 프로그램 등을 통해 도서관에 대한 즐거운 추억을 담아 평생 독자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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