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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 5월 한달간 '꼬마버스 타요' 운행
"타요·라니" 이미지화·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 선사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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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4/2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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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타요 버스'가 전북 김제시에도 운영될 예정이다.    ©김현종 기자

 

 

전국적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타요 버스"가 전북 김제시에도 운영될 예정이다.

29일 김제시는 "제92회 어린이날을 맞아 편안하고 친근한 대중교통 이미지를 어린이들에게 심어주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꼬마버스 타요' 캐릭터를 접목·운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꼬마버스 타요'는 만화 속 캐릭터(타요·로기·라니·가니) 모습을 버스에 입힌 2대의 중형시내버스에 각각 주인공 캐릭터인 "타요·라니"로 이미지화시켜 운행키로 했다.

 

운행노선은 김제의 관광지역인 금산사(5번)와 용곽리가 종점인 벽골제(39번) 노선 가운데 일부가 운행되며 버스기사에 대한 친절교육과 복장 점검·안전한 승,하차 요령 등을 마련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제시 교통행정과 한 관계자는 "그동안 어린이들이 TV나 PC에서만 볼 수 있던 '타요 버스'를 현실에서 볼 수 있고 직접 이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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