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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 투자유치 설명회
인천경영포럼 회원 초청, 분양가 최대 20% 지원 약속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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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7/19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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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가 지평선산업단지 현장사무실에서 인천경영포럼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이날 투자제안을 통해 "김제는 지리적으로 수도권·경남권 등의 정중앙에 위치해 있고 새만금 개발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는 만큼, 현재보다 미래가치가 더욱 큰 유망한 투자처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 시장은 "자유무역지역·뿌리산업구가시범단지·일반용지로 특화된 지평선산업단지가 투자기업의 성공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특히 "새만금 개발·광역교통망·인력지원 등 뛰어난 산업인프라를 구축하고 타 지역대비 저렴한 분양가와 파격적인 투자인센티브 지원(분양가 최대 20%)을 통해 준공을 앞둔 지평선산단의 조기 분양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지평선산업단지 공사 현장을 견학하고 새만금 개발 지구를 둘러본 인천경영포럼 회원들은 김제시의 투자여건을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한데 이어 새만금 개발과 산업단지 개발을 통한 김제시의 도전과 변화에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인천경영포럼은 인천지역 기업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인들이 추축이 되어 창립된 단체로 김제시와 김제출신 기업인 세일화섬(주) 최문식 대표의 적극적인 협력의 결과로 지평선산단을 방문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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