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제15회 지평선 축제에 참여한 김제 시민과 관광객들이 한데 어울려 로고송에 맞춰 율동을 선보이고 있다.   / 사진제공 = 김제시      ©

"하늘과 땅이 만나는 김제에 무한한 감동과 뜨거운 열정이 있습니다."

 

전북 김제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펼쳐지는 제16회 '김제지평선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평선의 끝없는 이야기, 또 다른 추억속으로"로 슬로건을 설정하고 로고송과 율동이 펼쳐지는 플래시몹 영상을 제작한다.

 

이번 플래시몹 행사는 김제 시민과 대중에게 지평선축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한편 축제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새로운 축제 문화를 주도하기 위해 실시키로 했다.

 

SNS 홍보꾼을 통한 사전 홍보와 함께 대동 프로그램과 연계, 개막 식전행사·횃불 퍼레이드·폐막행사 등 각 축제현장에서 바로 배워 참가할 수 있는 현장홍보를 동시에 실시할 예정이다.

 

또 중독성 있는 로고송에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율동으로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교생·시립합창단 등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특히 로고송에 맞춰 미리 연습한 안무로 일사불란한 동작을 연출해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김제시 문화홍보축제실 한 관계자는 "지평선 축제의 새로운 플래시몹 행사를 통해 축제 자체에 관심과 흥미를 갖게 할 뿐만 아니라 축제 의미에 대한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함께 어울리고 즐기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