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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 "용동교 통행제한" 실시
1986년에 준공돼 교량 노후화로 재 가설 추진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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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7/3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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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 용동교(김제육교)가 오는 91일부터 교량 재 가설에 따라 통행이 제한된다.

지난달 31일 김제시는 "여객선 세월호 참사로 인해 시민의 안전문제가 무엇보다 우선시 됨에 따라 안전사고와 관련된 사항은 경중에 관계없이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용동교' 재 가설이 완료될 때 까지 통행을 제한한다"고 공고했다.

특히 "높이제한시설 설치로 인해 10톤 또는 높이 3m 이상 차량은 통행을 제한받게 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사에 따라 지방도 712선을 운행하는 차량은 "용동오거리김제역삼거리양지삼거리검산과선교난봉교차로황산교회봉황사거리"로 우회하면 된다.

9m 왕복 2차로로 지난 1986년에 준공된 용동교는 그동안 여러 차례 보수공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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