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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전북지사, 중국 운남성에 위로서한
진도 6.5규모 지진 발생으로 398명 사망 확인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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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8/0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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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들어 첫 여름휴가를 보내고 있는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대규모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중국 운남성에 위로서한을 보냈다.

 

송 지사는 서한을 통해 "인적·물적 피해에 대한 위로와 전북도민 모두가 기도하는 마음으로 뉴스에 귀 기울이며 한명이라도 더 많은 생명들이 구조되기를 기다리고 있다"며 지진피해에 대한 안타까움과 신속구조의 간절한 마음을 담아냈다.

 

지난 83일 오후 430분께 중국남서부 운남성 자오퉁시 루덴현 부근에서 진도 6.5규모의 지진이 발생, 현재까지 398명이 사망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또 약 1,80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하는 등 전도된 건물이 25,500·일부 손실된 건물 19만채·108만명에 달하는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전북도와 중국 운남성은 지난 2009년 우호결연을 체결하고 교육·박람회·공무원 인적교류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결연 5주년이 되는 해로 양 지역 부단체장이 상호 방문해 교류협력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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