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작은 나눔이지만 함께하면 건강한 사회문화 조성
롯데백화점 전주점 온고을 봉사단 나눔 봉사활동 '짱'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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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8/18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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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백화점 전주점 온고을 나눔 봉사단원들이 강한 빗줄기에도 불구하고 '인보 노인복지관'내부 창문과 복도를 청소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롯데백화점 전주점     © 김현종 기자

  

백화점에 근무하는 직원들로 구성된 직원 자체 봉사단이 모범적인 기업 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18일 롯데백화점 전주점 온고을 나눔 봉사단원 20여명은 전주시 완산구 중노송동에 자리한 '인보 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 150여명에게 자장면과 과일·음료 등을 대접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강한 빗줄기에도 불구하고 발걸음을 복지관으로 옮긴 봉사단원들은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자장면 조리를 시작으로 배식까지 담당한 뒤 복지관 내부 창문과 복도까지 청소하는 것을 끝으로 오전 10시부터 4시간 동안 사회공헌활동을 솔선수범으로 실천해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매월 독거노인 및 결식아동·장애인들을 위한 시설을 방문, 청소와 안마·연탄배달·목욕봉사·찬송가 부르기 등 꾸준한 활동을 펼치며 비록 개인에게는 작은 나눔이지만 모이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큰 힘이 되고 있다.

 

한편, 롯데백화점 홍정화 점장은 "지역 내 불우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선다는 마음가짐으로 지속적으로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4시간 동안 진행된 나눔 봉사활동을 마친 뒤 환한 표정으로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롯데백화점 전주점 온고을 나눔 봉사단원들.  / 사진제공 = 롯데백화점 전주점     ©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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