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도 전북도 관광자원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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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관광자원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도는 "지난 18일 기재부 2차 심의 결과 예산확보 상황은 총 37개 사업 가운데 35개가 반영됐으며 1개 사업은 부분 반영됐고 1개 사업은 미반영 됐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확보된 예산은 총 287억원 중 279억원이 반영돼 97%를 달성했고 당초 기재부 1차 심의에 154억원만이 반영됐으나 지속적으로 전북도와 시·군이 기재부를 방문해 사업 타당성 논리를 펼치는 등 긴밀한 공조를 통해 얻어내 성과로 의미가 깊다"고 덧붙였다. 또 2차 심의 결과 부분 및 미 반영된 사업장에 대해서도 향후 3차 심의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으로 현재 기재부 동향 파악으로는 예산반영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2015년 전북도 관광자원개발사업 국가예산 확보가 순조롭게 진행되어 내년도 도내 관광자원개발 사업이 활발히 이루어질 전망이다. 한편, 지역개발 특별회계로 추진되는 관광자원 개발 사업은 민선 6기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는 1시군 1관광 명소화 사업인 만큼, 전북도와 각 지자체의 관광경쟁력 확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다양한 관광기반 구축에 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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