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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장려금 400만원까지 확대 지원
부안군보건소, 임산부 등록관리 초점 맞춰 다양한 사업 추진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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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8/21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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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이 출산장려금을 400만원까지 확대 지원한다.

 

21일 부안군 보건소는 "저출산과 고령화 등으로 인한 인구감소와 효율적인 인구정책 실현에 적극 대처하기 위한 차원으로 4억원의 예산을 확보, 넷째아 이상 출산장려금을 400만원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둘째아는 100만원·셋째아는 30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셋째아 이상 출생아에게는 국민건강보험료를 월 2만원씩 5년간 지원해 가계부담 경감을 추진하고 있다.

 

군 보건소는 이와 함께 모성보호와 신생아 건강관리를 위해 임산부 등록관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상황이다.

 

선천성대사이상 및 기형아검사 2천만원·미숙아,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2,600만원 지원·산모 신생아건강관리사업에 3,500만원·영양플러스사업을 위해 18,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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