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북 '부안누에타운' 오디 공화국 명명
오디 먹고, 상품까지 덤으로… 이용객 호응도 높아
이한신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4/08/26 [10:43]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부안누에타운 이용객들이 게릴라식 이벤트인 '오디 빨리 먹기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진행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 이한신 기자

 

"오디 공화국 부안으로 놀러 오시면 오디도 먹을 수 있고 덤으로 상품도 탈 수 있습니다."

사계절 체험학습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부안 누에타운"이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26일 전북 부안군은 "누에타운이 부안 농특산품 전문 쇼핑몰인 '부안몰'과 함께 여름철 가족단위 이용객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지난 24일까지 2일간 진행한 결과, 큰 인기를 얻었다"고 밝혔다.

 

특히 "부안누에타운 내 체험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오디 빨리 먹기 대회' 등 게릴라식 이벤트를 2~3차례 실시해 오디원액과 수제비누·뽕잎차·학용품 등의 선물을 증정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12일부터 24일까지 '누에타운 방문 인증샷' 이벤트 기간을 설정 기존에 누에타운을 방문했거나 부안 특산품을 촬영한 사진을 자신의 블로그나 SNS에 올린 후 인증샷을 직원에게 보여줄 경우 홍보관을 통해 부안뽕주 미니어처를 증정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부안군 농촌활력과 한 관계자는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기관에 '누에타운'을 방문하는 이용객에게 다양하고 특별한 이벤트를 제공함으로써 가족 이용객의 행복한 관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누에타운 전시관에서는 원색의 희귀 비단제비나비를 관람할 수 있는 "세계 희귀 비단제비나비 기획전"20152월까지 진행되며 관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 농촌활력과(063-5804616)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도배방지 이미지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출범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