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전북 전주 한옥마을 호텔인 왕의 지밀 훈민관에서 열린 "제1차 여성경영인 육성 리더십 스쿨"에 참석한 송하진(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도지사가 박영자(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장을 비롯 회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박은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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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가 '행동으로 성공을 디자인하라'라는 주제로 19일 전주 한옥마을 호텔인 왕의 지밀 훈민관에서 도내지역 여성 CEO를 대상으로 "제1차 여성경영인 육성 리더십 스쿨"을 개최했다.
박영자(성웅종합건설 대표이사) 전북지회장은 "여성 기업은 소기업이 많아 대표가 무한능력을 갖춰야 한다"며 "누구보다 먼저 듣고 실천하며 유연하게 행동해 여성기업 경쟁력 확보에 힘써야 하는 시기인 만큼, 리더십 스쿨로 여성 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여성경영인 육성 리더십 스쿨'은 전북도 지원 사업으로 여성 기업의 양질의 성장을 추구하는 동시에 여성경제인으로서 역할과 책임의식을 고취해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하는 차원으로 마련됐다.
한편, 전북지역의 여성경제인을 대표하는 '전북지회'는 여성경제인의 지위 및 권익신장을 도모하고 여성기업의 경영활동을 지원해 지역경제의 활성화는 물론 국가 경제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기 위해 지난 1999년 7월 창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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