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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운영
오는 29일부터 3일간·저렴한 가격·신선한 먹거리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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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8/27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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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가격·신선한 먹거리 우리 농산물로 건강한 명절 보내세요".

 

전북도의회 광장에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가 개설된다.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 동안 운영되는 직거래장터는 전북 14개 시·39개 정보화마을에서 직접 생산한 우수 농·수산물과 지역특산물을 비롯 전통가공식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직거래장터를 찾는 도민을 위해 목걸이 만들기·쑥 개떡 만들기·치즈 만들기 등 각종 체험행사가 운영되며 1만원 이상 상품을 구매할 경우 농특산물까지 경품으로 받을 수 있는 푸짐한 행사와 장기자랑 등 소공연 이벤트 행사도 진행된다.

 

직거래 장터에서 판매될 주요 품목은 사과··포도 등 신선한 과일을 비롯 햅쌀·햇 고추·임실치즈·살아 있는 꽃게·속이 빨간 멜론·한과·오미자·무주 하늘땅마을에서 직접 삶아 맛으로 승부하는 쫄깃한 찰옥수수 등 200여개 품목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 무주 하늘땅마을에서 직접 삶아 맛으로 승부하는 쫄깃한 찰옥수수도 만끽할 수 있다.

 

한편, 전북도 기획관리실 이송희 창조정보과장은 "추석맞이 정보화마을 직거래장터는 수년간 전통을 이어온 대표적인 추석 장터로 사랑과 관심을 많이 받아온 만큼, 이번 장터 역시 믿고 구입할 수 있는 품질보증과 신선함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장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도민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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