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전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최형원(앞줄 가운데) 전북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 3개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0월 개최될 '제99회 전국체전'을 앞두고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등 주요 안건을 논의하는 "제14차 체육진흥실무협의회"를 갖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체육회 © 심현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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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체육 활성화를 위한 "제14차 체육진흥실무협의회"가 개최됐다.
28일 전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전북도청 노홍래 체육정책과장을 비롯 전북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과 전북도교육청 조병호 인성건강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0월 도내에서 개최되는 '제99회 전국체전'을 앞두고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 제99회 전국체육대회 개최 ▲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 ▲ 전라북도체육진흥기금 공모사업 운영 ▲ 학교체육지역협의체 운영 ▲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 ▲ 청소년 클럽대항 & 무예대회 개최 등 각 기관별 추진 업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전북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학교체육 활성화를 통해 전북체육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해 지역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이 역대 최고의 대제전이 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체육진흥실무협의회는 지난 2015년 3개 기관(전북도‧도교육청‧도체육회)으로 구성, 각 분기별로 개최되고 있으며 기관별 체육발전을 위한 협조사항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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