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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산업박람회' 전주에서 열린다!
6일~8일까지 6개국 참가 '3D프린팅‧드론‧VR' 체험 등
박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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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4/0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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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 특별전시장에서 전주시가 중점적으로 육성한 3D프린팅과 드론산업‧가상현실(VR) 등 미래 먹거리산업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제 3D프린팅‧드론 코리아 엑스포" 국제 산업박람회가 열린다.     © 박은경 기자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국제 산업박람회 행사가 오는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전주월드컵경기장 특별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엑스포는 3D프린팅과 드론산업가상현실(VR) 등 미래 먹거리산업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으며 대한민국을 비롯 중국과 홍콩싱가폴 등 6개국 120여개 업체가 참가해 미래를 이끌 신기술과 신제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5회째를 맞은 이번 엑스포는 첨단 탄소소재와 드론기술ICT기술이 융복합된 '드론축구'의 종주도시 전주에서 열리는 만큼, 명칭 역시 기존 '국제 3D프린팅 코리아 엑스포'에서 "국제 3D프린팅드론 코리아 엑스포"로 변경됐다.

 

또 드론 전시관에서는 드론축구 전국대회 드론 관련 기업 제품 전시 드론 인형뽑기 드론 컬링대회 등 드론축구와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3D프린팅산업관 4차산업관 신산업특별관 해외전시관 등 총 7개 전시관이 마련돼 4차 산업혁명의 붐을 일으키고 있는 업체 및 기관들의 특색 있는 아이템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수준 높은 전문가 컨퍼런스와 경진대회재미있는 체험행사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마련돼 3일 내내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6일 오전 1030분에 열리는 엑스포 개막식은 '임실 필봉농악단'의 격조 높은 식전공연에 이어 전주시장 권한대행을 맡고 있는 박순종 부시장의 개회사로 화려한 막이 오르게 된다.

 

전주시와 전북도가 도내지역 신성장산업 관련 이슈를 홍보하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야심차게 마련한 이번 엑스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관과 4차 산업 관련 유관기관장 및 네델란드 VR / AR기업 ‘Silver Wings’Account Director Project Manager인 울라프 콰트만(Olaf Kwakman) 등 내로라하는 주요 인사들이 전주에서 열리는 첨단 혁신산업 대축제의 성공 개최에 힘을 불어넣는다.

 

전주시 신성장산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는 전주시가 선점한 탄소산업과 드론축구농생명 ICT클러스터는 물론 3D프린팅과 관련 중소기업들의 경쟁력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전주만이 갖고 있는 콘텐츠로 4차 산업혁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등 새로운 시장을 여는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행사가 개최되는 기간 동안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단 한 건의 사건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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