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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특별교부세 확보 나섰다
안행부 2차 배정 앞두고 38건에 425억원 신청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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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8/28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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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상반기 특교세 지원을 받을 김제자유무역지역 표준공장 조감도. / 조감도 제공 = 전북도청     © 김현종 기자

 

전북도가 오는 9월 안전행정부의 특별교부세 2차 배정을 앞두고 38건에 425억원을 신청했다.

 

특히 전북도는 현안사업 및 재해예방사업 추진을 위해 특별교부세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원활한 재정운영과 지역경기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전북도는 그동안 당면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대상사업을 발굴, 안행부에 지원을 요청한 결과 46개 사업에 234억원(전북도청 112억·시군 122억)의 특별교부세를 교부받았다.

 

또, 전북도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중앙 정치권과 공조를 통해 도민이 꼭 필요로 하는 현안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전북도가 안전행정부에 신청한 특별교부세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전북도가 U턴 기업 집적산업센터(아파트형 공장) 건립 30억원을 비롯 3건에 60억원이다.

 

또, 전주시가 야전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10억·군산시 수산물 연구, 가공 거점단지 조성사업에 30억·익산은 성담~삼회선 도로 확포장 공사 8억원 등 총 35건에 365억원이다.

 

한편, 특별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의 예기치 못한 재정 수요에 대해 안전행정부에서 사업별로 심사해 지원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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