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김제시체육회 조수헌(앞줄 가운데) 사무국장이 지난 6일 시민운동장 내 생활체육교실에서 "제17회 김제새만금 지평선 전국마라톤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국을 누빌 동호인 달림이 10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김제시청 © 심현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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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와 인내가 없이는 달리기 힘든 마라톤클럽 동호회 회원들이 황금빛 들녘과 코스모스 길을 따라 달리는 "제17회 김제새만금 지평선 전국 마라톤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지난 6일 홍보대사로 위촉된 동호인 달림이 10명은 오는 6월까지 3개월 동안 전국 각 지역에서 개최되는 마라톤대회에 김제시체육회에서 지원하는 유니폼을 입고 참가해 플래카드와 리플렛 등을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사람들은 ▲ 김제 마라톤클럽 소속 이용구‧강선영‧강용구‧김영철‧김종율씨 5명과 ▲ 전주런너클럽 나종태 ▲ 전주마라톤클럽 조형래 ▲ 군산마라톤연합 김상진‧이은혜 ▲ 익산서동마라톤클럽 이상영씨 등 총 10명이다.
김제시체육회 조수헌 사무국장은 "홍보대사들의 활약을 밑그림으로 지난해 개최된 마라톤대회가 전국에서 많은 달림이가 참가해 원활히 운영되는 성과를 일궈냈다"며 "올해 개최될 '제17회 김제새만금 지평선 전국마라톤대회'역시 철저한 준비를 통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7회 김제새만금 지평선 전국마라톤대회는 오는 10월 3일 김제시민운동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접수는 5월 1일부터 8월 24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청 홈페이지 또는 김제시체육회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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