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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성모병원 "情가득 행복 나눔" 앞장
130만원 상당 백미 기탁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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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8/29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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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지호 부안성모병원장은  "부안군청에 백미를 기탁한 것은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대신 전달했을 뿐"이라며 사진촬영을 극구 사향해 독자의 알권리 차원으로 홈페이지에 탑재된 신시도등산 기념사진을 게재했습니다.(원안은 윤지호 병원장)     © 이한신 기자

 

행복한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부안성모병원이 "가득 행복 나눔" 일환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백미 50(130만원 상당)를 부안군청에 기탁했다.

 

부안성모병원은 또 평소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의 의료지원에 최선을 다하는 등 금일봉 또는 협찬물품을 제공하며 군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노력을 드러내 군민들의 칭송이 자자한 실정이다.

 

특히 지난 2004년부터 매년 바자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수익금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및 장학금 지원에 적극 앞장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윤지호 병원장은 "지역의 책임 있는 의료기관으로써 군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군민과 함께 동행 하는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김종규 군수는 "지역사랑의 마음을 갖고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를 기탁해 주신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복지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단 한 사람도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사람 중심의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고마움에 대한 보답으로 두 손을 맞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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