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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 전주' 꿈나무 어린이 행복 충전!
전주시 '제96회 어린이 날' 기념식 및 공연‧체험행사 풍성
박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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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5/02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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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미래 주역인 전북 전주지역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특별한 행사가 2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풍성하게 열리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시청     © 박은경 기자

 

▲  전주시장 권한대행인 박순종 부시장이 모범어린이로 선발된 전주남초등학교 지은민 학생에게 표창장을 수여한 뒤 눈높이에 맞춰 축하의 말을 건네는 세심한 행보를 구사하고 있다.     © 박은경 기자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미래 주역인 전북 전주지역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특별한 행사가 풍성하게 열렸다.

 

전주시와 전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2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어린이와 아동복지유공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96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전통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킨 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퍼포먼스 형태로 어린이헌장 낭독축사참석자 전원이 함께 부르는 '어린이날 노래'합창 등으로 꾸며져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어린이와 아동복지유공자 26명이 표창장을 수여받았으며 2부 행사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발레에 극적인 요소를 결합한 '오즈의 마법사 도로시의 모험'공연이 펼쳐졌다.

 

또 국립무형유산원 야외마당에 각종 체험부스가 설치돼 볼거리를 즐기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박순종 전주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전주시는 모든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고아동이 자유롭게 원하는 것을 꿈꿀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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