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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지평선축제 체험 프로그램을 사전에 신청하면 200%를 즐길 수 있다."
2일 전북 김제시는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벽골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6회 김제지평선축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 사전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문화·전통·체험 등 7개 분야 71개 프로그램으로 최종 확정된 이번 축제기간 동안 문화유산과 농경문화를 체험하며 마음껏 보고 즐길 수 있도록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특히 올해는 "UN이 정한 세계 가족농업의 해"인 만큼, 가족대항 초가집 만들기·패밀리 쌀요리 잔치·가족 윷놀이 마당 등 가족단위 프로그램이 확대 운영된다.
또, 벽골제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기원을 위해 진행되는 횃불 퍼레이드(1,633명 예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 접수자 전원에서 횃불 및 기념 타올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 농촌체험 = 농촌체험마을의 다양한 문화자원과 연계한 "고향에서 하루! 농촌마실체험"은 백구 로컬랜드·백산 수록골 전통테마마을·용지 황토마을·성덕 남포들녘 체험마을에서 당일코스 및 1박2일 코스로 나눠 다양한 체험을 경험해 볼 수 있다.
▲ 힐링캠프 = 다양하고 독특한 농업생명체험 및 숙박시설을 갖춘 모악산 캠핑장에서 즐기는 힐링의 시간 "지평선 1박2일 힐링캠프"도 운영된다.
올해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는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과 저렴한 식사에 숙박까지 제동되며 놀 거리·먹을거리·잘 거리 고민 없이 마음껏 축제를 즐길 수 있다.
▲ 축제참여 = 축제기간 동안 매일 오후 4시, 벽골제 제방에서 진행되는 "세계인 대동 연날리기" 사전 접수를 하면 무료로 연날리기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인기가 높았던 "모樂모樂아궁이 쌀밥체험"은 김제 지평선에서 유기농 김제 쌀을 이용, 전통방식의 아궁이에 연인·가족·친구끼리 모락모락 밥을 지어 갓 지은 쌀밥을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규모를 확대했지만 인기가 많아 조기에 신청이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10월 3일 개천절날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쌍룡 조형물 앞 광장에서 개전절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쌀 나눔 희망 캠페인으로 전개되는 "가장 큰 떡 태극기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다.
▲ 참여방법 = 올해 준비된 사전 접수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지평선축제 홈페이지(http://festival.gimje.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iris9304@korea.kr)을 이용하면 된다.
한편, 지평선축제기획단 한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사전접수를 통해 행사당일 기다리는 시간 없이 지평선축제의 멋과 맛을 즐기는 시간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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