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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장… 조남천 교수 1순위
9일 127차 임시이사회 복수 추천, 교육부장관 최종 임명한다!
박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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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5/09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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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전북대학교병원장 임용 후보자로 안과 조남천(59사진) 교수가 1순위로 추천됐다.

 

전북대학교병원은 9일 제20대 병원장 임용을 위한 제127차 임시 이사회를 열어 공모에 출사표를 던진 김선준박태선조남천진영호최하영한영민 교수 등 6명의 후보자들의 병원 경영계획과 연도별 경영 실천 계획 등을 토대로 2명의 후보자를 무순위로 선출했다.

 

이날 심의투표 절차를 통해 조남천 교수가 1순위로 선정됐고 내분비대사내과 박태선 교수를 2순위 임용후보자로 각각 결정됐다.

 

전북대학교병원은 국립대병원 설치법에 따라 조남천 교수와 박태선 교수를 교육부에 복수로 추천할 예정이며 교육부장관이 차기 병원장을 최종 임명하게 된다.

 

1순위로 선정된 조남천(안과) 교수는 남성고 출신으로 전북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전남대 의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수여받았으며 서울대학교 의료경영고위과정 수료했고 전북대병원 안과 과장 및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복수로 추천된 박태선(내분비대사내과) 교수는 전주고 출신으로 전북대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전남대 의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전북대 의전원 교무부원장과 병원 비전추진단장을 비롯 진료처장을 역임했다.

신임 병원장은 강명재 현 원장 임기 만료가 만료되는 710일 이후 향후 3년간 병원의 수장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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