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BN 한국교통방송 청취권 주파수 현황. / 사진 = 한국교통방송 홈페이지 캡쳐 © 김현종 기자 | | 도로교통공단 TBN 한국교통방송 전주본부가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5일 정오부터 11일 오전 2시까지 "2014년 TBN 추석 교통특별방송"을 생방송으로 송출한다. 특히 수도권의 지상파 DMB방송과 함께 부산·광주·대구·대전·인천·강원·전주·울산·창원·7월 9일 낮 12시 첫 전파를 발사한 경북교통방송 등 전국 11개 FM 네트워크를 통해 매시 55분 전국 고속도로 통행량을 분석·예측하는 "교통예보제"를 방송한다. 특히 교통량이 많은 시간대에는 1일 6회(09·11·13·15·17·19시 50분) TBN 지역 네트워크를 연결, 전국 교통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TBN 교통특보·교통정보 띠"가 편성된다. 또, 혼잡이 예상되는 국도와 지방도의 주요 길목에 방송통신원을 배치하고 전북지방경찰청·한국도로공사전주지사·전주기상대 익산국토관리청 등에 방송 리포터를 증원해 실시간 교통정보는 물론 우회도로 등을 안내해 교통체증을 덜고 통행량을 분산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호남고속도로 여산휴게소에 TBN 방송중계차를 배치해 귀성객들의 다양한 표정과 교통상황을 생생하게 제공한다. TBN 전주교통방송 한 관계자는 "긴 추석연휴동안 귀성·귀경길 청취자들에게 신속 정확한 교통정보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취자들에게 사랑받는 방송·단 한건의 교통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TBN 한국교통방송 전국 주파수는 부산 FM94.9Mhz·광주 FM97.3Mhz·대구 FM103.9Mhz·대전 FM102.9Mhz·인천FM100.5Mhz·강원 FM105.9Mhz·전주 FM102.5Mhz·울산 FM104.1Mhz·창원 FM95.5Mhz·경북 FM103.5Mhz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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