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13 지방선거 "전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 초청 토론회"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120분 동안 전주 MBC 공개홀에서 진행된다. © 박은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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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전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 초청 토론회"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120분 동안 전주 MBC 지하 1층 공개홀에서 진행된다.
이날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송하진‧자유한국당 신재봉‧민주평화당 임정엽‧정의당 권태홍‧민중당 이광석 후보'가 참석하고 사회는 전주대 행정학과 임성진 교수가 맡는다.
5명은 각 공통질문과 공약발표에 이어 후보자가 주도권을 갖고 이끌어나가는 집중토론 시간을 통해 새로운 천년을 시작할 도지사로서 4년이라는 임기동안 전라북도를 위해 마련한 공약과 정책을 바탕으로 뜨거운 공방을 펼친다.
전북은 현재 ▲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과 ▲ 한국 GM 군산공장 폐쇄 등 지역 경제가 뿌리째 흔들리고 있는 등 새만금사업은 좀처럼 속도가 나지 않고 있으며 인구감소와 초고령화 사회에 직면해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날 토론회는 과연 150만 유권자의 이목을 사로잡을 후보가 누구인지‧위기를 기회로 만들 청사진은 누가 어떤 방법으로 그리고 있는지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주 MBC는 향후 각 시‧군 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방송사 법정 토론회를 마련해 유권자들의 알 권리를 돕고 후보자들의 자질과 정책 및 능력을 검증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제7회 2018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대담‧토론회' 중계방송 일정은 편정 일정에 달라질 수 있으나 생방송 진행은 다음과 같다.
▲ 전주시장 = 6월 1일 오전 10시~12시 ▲ 교육감 초청 = 6월 4일 오후 11시 15분~15일 오전 1시 15분) ▲ 군산시장 = 6월 4일 오전 10시~12시 ▲ 진안군수 = 6월 4일 오후 6시 10분~7시 15분 ▲ 남원시장 = 6월 5일 오전 10시 20분~12시 ▲ 부안군수 = 6월 5일 오후 1시 50분~3시 30분 ▲ 교육감 초청 외 = 6월 6일 오후 1시 50분~오후 3시 ▲ 고창군수 = 6월 6일 오후 6시 10분~7시 15분 ▲ 정읍시장 = 6월 7일 오후 2시~4시 ▲ 무주군수 = 6월 7일 오후 6시 10분~7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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