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도가 전 직원 규제개혁 역량강화를 통한 전도사 육성을 위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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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전 직원 규제개혁 역량강화를 통한 규제개혁 전도사 육성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12일 전북도 규제개혁추진단은 도청 인허가 담당공무원 등 870명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마인드 향상을 위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직장교육은 강력한 규제개혁 추진동력을 마련하고 지역투자 활성화를 저해하는 불합리한 법규 완화 및 제도개선 과제발굴과 규제개혁 마인드 확산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정부의 규제개혁 추진방향과 지방자치단체 규제개혁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합리적인 규제개혁의 필요성에 대해 함께 논의되는 등 규제를 집행하는 일선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한 규제개혁 과제발굴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도 규제개혁추진단 총괄담당은 "기업의 투자활성화와 일자리창출·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라도 규제개혁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인 만큼, 지속적으로 수요자ㆍ현장 중심의 규제개혁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북도 규제개혁추진단은 지난 4월 30일 부지사 직속기구로 발족돼 규제개혁을 추진 하고 있으며 전주대학교 행정학과 오재록 교수가 초빙돼 오전 9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규제개혁 및 평가 교육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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