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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보건소, 치과이동진료차량 "출동~"
올 12월까지 조기관리·예방위주 진료 학교구강보건사업 실시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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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9/1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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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치아가 일등·건강한 치아 자랑하고 싶어요~".

 

전북 부안군보건소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구강보건사업을 실시한다.

 

오는 12월까지 관내 2개 초등학교 1,330명을 대상으로 추진될 '구강보건사업'은 매주 수~목요일 치과이동진료차량을 이용해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치아홈메우기·불소용액양치·불소바니쉬도포·치석제거·유치발치 등을 비롯 구강보건교육과 예방진료가 병행된다.

 

아울러 구강질환에 대한 조기관리와 예방위주 진료를 통해 아동들의 구강건강관리에 내실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치아홈메우기는 충치(치아우식증)가 많이 발생하는 아동들의 어금니(구치) 교합면의 홈을 메워주는 시술로 치아우식증을 예방해 평생 동안 건강한 영구치를 보존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로 있다.

 

이정섭 부안군보건소장은 "찾아가는 학교구강보건사업 등을 통한 조기치료 및 예방진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올바른 칫솔질 습관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아동들의 구강건강 증진에 학부모들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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