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첼리스트 정명화 신개념 콘서트가 오는 24일 전북 부안 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 © 이한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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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낳은 세계 최고의 첼리스트" 정명화가 전북 부안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 대한민국 최고 첼리스트 정명화가 지나온 음악 인생을 엿볼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신개념 콘서트&토크 형식으로 국내 정상의 윤영미 아나운서가 사회자 마이크를 잡고 황보영(피아노)이 협연한다. 특히 기존 엄격하고 조용한 클래식 공연과는 다른 기획으로 준비된 이번 콘서트는 대중들에게 익숙한 클래식 소품들이 무대에 등장하는 등 유쾌하고 인간적인 대화들로 구성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입장권은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부안예술회관 관리사무실에서 1인 3매까지 발권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5,000원으로 본 공연은 24일 오후 7시 30분 무대의 막이 오른다. 부안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 한 관계자는 "국내 정상의 첼리스트인 정명화가 부안에서 펼치는 그녀의 음악 인생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2014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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