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민에 대한 책임행정 구현을 목표로 민선6기 부안군정의 지휘봉을 거머쥔 김종규 군수의 공약사항에 대한 확정과 평가를 담당할 25명의 공약이행평가단. /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계 최광배. © 이한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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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공약사항 확정 및 평가를 위한 공약이행평가단이 선발·위촉됐다. 24일 전북 부안군은 "군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보장하고 군민에 대한 책임행정 구현을 목표로 공약이행평가단 희망자 공개모집·추첨하는 방식을 거쳐 최종 선발된 25명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공약이행평가단 구성은 인구비례에 의한 읍면별·성별 모집인원 배정 후 공개모집에 이어 공개추첨을 통해 공정성 및 투명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최종 선발된 공약이행평가단은 2015년 9월 22일까지 민선6기 부안군수 공약사항에 대한 확정에서부터 평가에 이르기까지 임기 1년 동안 주민 참여형 활동을 담당할 예정이다. 공약이행평가단은 위촉식 후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의 진행으로 첫 회의를 갖고 위원장에 이인환씨(54·행안면)를 선출했으며 동행행정과 지역경제·농업관광·교육복지 4개 분과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또, 공약이행평가단은 오는 30일 오후 3시 군청 5층 중회의실에서 분과회의 투표 및 전체회의를 거쳐 민선6기 군수공약사항 실천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김종규 부안군수는 "민선6기 주요 공약사항들은 군민과의 첫 약속"이라며 "공약이행평가단 등을 통해 공약사항 확정에서 이행평가까지 전 과정에 군민 참여를 확대해 군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보장하고 군민과 소통하고 동행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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