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협업을 통해 정책품질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사진은 전북도청 전경 및 송하진 도지사)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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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정책토론 활성화를 밑그림으로 투명한 행정이 구현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도는 "도민이 함께 창의성·다양성을 발현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협업을 통해 정책품질을 향상시키고 현안문제를 해결해 투명하고 신뢰받은 전북구현을 이루기 위해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온라인 정책토론 활성화 추진을 위해 계획을 수립하고 토론과제 선정심의회를 구성·운영 중인 가운데 각 실과소별 정책토론 대상 과제를 선별해 9월부터 전북도 대표 홈페이지를 통해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진행되고 정책토론은 창조정보과에서 "공공데이터 민간 활성화 방안"과 문화예술과 "한문화 창조거점" 조성을 위한 포럼 및 농식품 인력개발원에서 "농업인력양성 교육과정 활성화방안" 등 3건이 진행되고 있다. 이 정책토론의 의견수렴기간은 다음달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의견 수렴내용을 분석 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 전북도는 그동안 도민과의 소통을 위해 "전자민원 모니터단" 운영을 비롯 도민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공모를 위해 "별별궁리"를 운영하고 있다. 전북도는 이와 함께 "도민제안·자유발언대·신명이 모니터·도지사에 바란다" 등의 운영을 통해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북도 창조정보과 한 관계자는 "도민 참여·소통을 통한 투명성 강화 및 미래사회 구현을 위해 참여할 수 있는 소통채널을 다양화하고 현장의 목소리 반영을 위해 행정절차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도민과 파트너 쉽에 기반한 협상과 협력을 통해 공동으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정책추진 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 전북도 대표 홈페이지 정책포럼 사이버장 화면 캡처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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