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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땅이 맞닿은 황금들녘 "기쁨 두 배·감동 두 배"
제16회 김제지평선축제, 가족·연인과 행복한 추억만들기 "풍성"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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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9/2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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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땅이 만나는 오직 한곳, 황금들녘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농경문화의 중심지인 전북 김제에서 10월 1일부터 5일간 펼쳐지는 "제16회 김제지평선축제" 야간프로그램이 대폭 업그레이드 운영된다.

29일 전북 김제시는 "농경문화의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올해 축제는 문화·전통·체험 등 7개 분야 71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인 가운데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와 연계돼 더욱 알찬 체험 프로그램과 체류형 축제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특히 "각 마을별로 운영하는 사랑방과 백구로컬랜드 등 농촌체험마을에서 체험에서 숙박까지 원스톱으로 고민 없이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야간 놀이마당이 따로 운영되는 "지평선 夜한밤에"은 지평선 등불·불깡통놀이·풍등날리기·별자리 관측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통해 가을밤 어릴 적 추억의 향수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벽골제방과 황금들녘을 배경으로 불과 빛을 테마로 풍년·희망·사랑을 기원하며 조명과 레이저·불꽃놀이가 어우러져 가을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인 "지평선 쌍룡 서치쇼"는 김제가 아니면 볼 수 없는 장관으로 쌍룡을 배경으로 웅장한 음악과 함께 화려한 불꽃놀이는 가을밤의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19개 읍·면·동 마을 주민이 참여해 김제만의 특색을 담은 다양한 향토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지평선 먹거리 한마당·김제의 먹거리 다모였네 '벼고을 명품장터'·색다른 별미 '들녘 새참, 막걸리 드세요'·체험과 동시에 허기를 달랠 수 있는 '지평선 참살이 쌀 체험마당'·윤기가 잘잘 흐르는 '모락모락 아궁이 쌀밥체험' 등 다양한 먹거리가 고향의 맛과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009년 '영원한 이등 인생은 없다'라는 주제로 김제지평선아카데미 강연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안겨줘 시민들에게 큰 박수갈채를 받았던 탤런트 전원주씨가 김제시 홍보대사로 새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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