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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스타 소상공인" 선정 공개오디션 진행
42개 업체 대상, 아이템 경쟁력·차별성·성장 가능성 심사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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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9/3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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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소상공인" 대박 예감의 공개오디션이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고 있다.

 

30일 전북도는 "전문심사위원 7명과 시민평가단 100명 등 150여명이 지난 3월 공개오디션 참가 서류를 접수한 42개 업체를 대상으로 아이템 경쟁력과 차별성·성장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평가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공개오디션에 최종 진출한 6개 업체를 대상으로 동영상 상영·업체 대표자 발표 및 전문 심사위원의 질의·응답 순으로 나눠 3개 업체를 스타소상공인으로 최종 선발한다"고 덧붙였다.

 

선발된 3개 업체는 마케팅·시설 개보수·시스템 개선 등의 사업비로 업체당 2천만원의 경영지원금이 지원되고 오디션에 참가해 최종 진출자로 확정된 6개 업체의 경우 전북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저금리 특례보증으로 3천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지역민영방송인 JTV가 전북도의 후원을 받아 스타소상공인 오디션 개최 실황 및 6개 참가 업체에 대한 성공스토리·인터뷰 내용 등을 담은 홍보 영상을 순차적으로 송출해 오디션 참가업체에 대한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도 민생순환경제과 한 관계자는 "스타 소상공인 육성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을 발굴·육성하는 사업으로 오디션 참가업체가 비즈니스 롤모델로 지역 사회에 성공창업의 비전을 심어주고 창조경제의 주역으로 발 돋음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소상공인 공개 오디션 결과는 30일 오후 5시에 발표될 예정이며 공개오디션' 선발은 전북도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 발굴과 비즈니스 롤모델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2년 개최 후 3년째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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