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부안 부군수 노점홍. © 이한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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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점홍 전북 부안 부군수가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구슬땀을 흘려 향후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29일 노 부군수는 기획재정부 타당성 심사과를 방문해 고부천 흥덕고지 배수로 설치공사(1640억원)에 대한 예비타당성 대상사업 선정을 건의했다. 이번 사업은 줄포면 대동리에서 동진면 하장리 구간의 하장천과 흥덕배수로의 제방축조 및 호안 확장·배수갑문 확장 등을 추진하게 된다. 해당 구간은 상습침수지구로 고부천 유역의 내수침수 예방을 위해 확장사업 등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노 부군수는 특히 매년 침수가 반복되는 고부천 유역 정비사업의 시급성을 고려해 고부천 흥덕고지 배수로 설치공사를 예비타당성 대상사업 우선순위에 선정돼 내년 사업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 요청했다. 이날 노점홍 부군수는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전 직원이 하나로 뭉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노력해야 한다"며 "공직자 모두 '행복한 군민·자랑 스런 부안' 실현을 위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을 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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