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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바타를 이용한 디지털 가상착의 프로그램. / 자료제공 = 한국니트산업연구원 소재지원팀. © 김현종 기자 | |
한국니트산업연구원은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천연신소재 의류 시뮬레이션 및 인증체계 구축' 연구 사업에 선정돼 섬유소재별 인체착용 및 가상착의 섬유개발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고 밝혔다.
인증체계 구축 과제는 올해부터 2015년까지 5억원의 사업비를 국비로 지원받아 디지털 가상공간에서 원하는 의상을 입힐 수 있는 아바타를 만들어 소비자가 직접 안방에서도 자기 패션스타일을 맞춤형으로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의류제작 및 시뮬레이션 재현성으로 인증시스템까지 확보하는 연구개발이다.
한국니트산업연구원 백철규 원장은 "전북지역 섬유기업들의 제품개발에 대한 기술향상 도모와 매출 증대에 중점을 두고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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