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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하우스 전주스쿨… 콘서트 개최
약 2시간 동안 세계문화 공연 선보여 관람객 매료시켰다!
신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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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1/04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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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링컨 전주스쿨 쥬다밴드 8명의 학생들이  4일 전북대삼성문화회관에서 마련한 "온 가족이 함께하는 2018 세계문화콘서트"에서 '스마일 어게인'과 '세상에 하나뿐인 꽃'을 연주하는 첫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 사진 = 신석진 기자                                                                                                                                 © 신석진 기자

  

▲  링컨하우스 전주스쿨 류홍열 교육자문위원장이 "학생들의 성장과 행복을 담은 모습을 마음껏 누리고 지속적으로 성원해 줄 것"을 당부하는 축사를 하고 있다.                                                                                           © 신석진 기자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된 '미인가' 대안학교인 "링컨하우스 전주스쿨"4일 전북대 삼성문회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2018 세계문화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유연수 교장과 류홍열 교육자문위원장을 비롯 학부모와 시민 등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쥬다밴드 파이디아 축하공연 일본교류 동영상 상영 예원예술대학교 김재명 교수의 특별공연 합창 남미 댄스 등 약 2시간 동안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또 '윤석화박덕귀서은하정순화'씨 등이 각각 학교를 위해 봉사한 유공을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한편, 지난 20083월 개교한 '전주 링컨하우스'3년의 고교 교육과정 동안 전원이 기숙사 생활을 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미국 제16대 대통령인 아브라함 링컨의 인격과 신앙훌륭한 지도력을 귀감으로 삼아 국제청소년연합(IYF)이 설립한 대안학교다.

 

'전주 링컨하우스'의 교명이 "링컨하우스 전주스쿨"로 지난 9월부터 변경됐으며 입시위주의 주입식 교육을 벗어나 인성함양을 강조한 전인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은 인성교육을 중심으로  ▲ 어학연수 ▲ 해외현장체험학습 ▲ 국내외 봉사활동 ▲ 세계전통문화공연 ▲ 국토대장정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국내 대안학교의 표본이라는 호평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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