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군산해경 박종묵(총경‧가운데)이 전국 19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해양경찰청이 주관한 "우수 교육훈련지원팀" 선발에서 2년 연속 '대상'을 거머쥔 직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군산해양경찰서 © 신성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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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해경 교육훈련지원팀이 전국 19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해양경찰청이 주관한 "우수 교육훈련지원팀"선발에서 2년 연속 '대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일궈냈다.
'교육훈련지원팀'은 2015년 제주 돌고래호 사고를 계기로 각 파출소의 상황대응 역량 및 구조‧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현장 대능 능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2016년 해양안전과 소속으로 신설된 팀이다.
우수 교육훈련지원팀은 ▲ 파출소 상황대응 능력 고 추진 노력 ▲ 우수 교수법 등 업무 추진 노력도 ▲ 교육훈련 우수 구조사례 ▲ 자기주도 운영성과 도출 ▲ 교육훈련지원팀 운영 개선방안 마련 등 본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이행한 기준을 적용해 선발된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군산해경 '교육훈련지원팀'은 ▲ 파출소 현장행동 가이드 작성 ▲ 맞춤형 현장 영상 피드백 훈련기법 개발 등이 우수 교수법으로 평가를 받았다.
군산해경 김대식(경정) 해양안전과장은 "해양에서 상황대응 및 구조역량 강화를 위해 실전을 방불할 정도로 진행되는 교육훈련이 필수적인 만큼,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국민의 안전과 신속한 구조를 위해 지속적으로 반복 훈련을 통해 개선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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