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전북 남원대대 예비군훈련장에서 석종건(소장‧왼쪽) 육군 35사단장 주관으로 "예비군훈련 행동화 시범식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 사진제공 = 육군 35사단 © 신성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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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종건(소장) 육군 35사단장이 강평을 통해 "이번 행동화 시범식 교육을 통해 예비군들이 감동과 만족을 느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예비군 전투 수행 능력이 향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당부의 말을 하고 있다. © 신성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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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5사단은 14일 전북 남원대대 예비군훈련장에서 "2019년 예비군훈련 행동화 시범식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오는 3월부터 대대적으로 개시되는 예비군훈련을 앞두고 올해 훈련 방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과학화 예비군훈련체계 정립을 위한 차원으로 마련됐다.
특히 석종건(소장) 사단장 주관으로 지역 각 연(대)대장과 예비군 지휘관 등 동원 업무 주요 직위자를 비롯 현재 예비군훈련대를 운용하고 있는 관계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참석자들은 ▲ 2018년 예비군훈련 성과분석 및 2019년 훈련방향 제시 ▲ 예비군훈련대 운용 방안 ▲ 예비군훈련 발전 과제 토의 ▲ 예비군훈련체계 장비 견학 ▲ 행동화 시범 참관 등 장병들의 훈련 입소부터 퇴소까지 순으로 살펴봤다.
석종건 사단장은 "이번 행동화 시범식 교육을 통해 예비군들이 감동과 만족을 느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예비군 전투 수행 능력이 향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전시 내 부하라는 생각을 갖고 훈련준비는 물론 교육훈련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 예비군 훈련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 각 훈련과제별 영상시청 ▲ 워게임 ▲ 예행연습 ▲ 평가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평가 결과에 따라 예비군에게 2시간 먼저 조기퇴소 할 수 있는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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