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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년 연속 SNS 공공부문 종합대상 수상‘영예’
지자체 페이스북… 객관적 지표 최고 평가 통해 도정 소통 입증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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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0/2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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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 홍보기획과 백치석 과장이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14 대한민국 SNS 대상” 시상식에서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이수형 회장으로부터  공공부문의 최고상인 종합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김현종

 

브레이크뉴스 전북 김현종 기자 = 전북도가 운영하는 SNS2년 연속 공공기관 최고의 SNS로 꼽혔다.

 

전북도는 지난 24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14 대한민국 SNS 대상시상식에서 공공부문의 최고상인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25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회장 이수형)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행사로, 매년 페이스북트위터블로그 등의 SNS 운영활동이 우수한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이번 SNS 대상 심사는 소셜미디어의 영향력 지수를 계량적으로 산출해 평가하는 1차 심사와 산학계 전문가 및 일반사용자들의 평가를 종합한 2차 심사로 진행됐다.

 

특히 전북도는 중앙부처광역 및 기초지자체공기업교육기관 등을 포괄하는 공공부문에서 가장 높은 심사평가 점수를 받아 종합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아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전라북도 홍보기획과 백치석 과장은 “SNS 이용자들이 자발적으로 소비하고 퍼뜨릴 수 있는 정보와 재미, 공감이 있는 콘텐츠를 운영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공공분야에서 가장 활성화 된 SNS 채널을 활용해 도민과 더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공공부분 종합대상 상패.    ©김현종

한편, 전북도청의 블로그(blog.jb.go.kr)와 페이스북(facegbook.com/jeonbuk.kr)트위터(@jeonbukstar)SNS가 소통의 중요한 매개체로 부상하기 시작한 지난 2009년과 2010년 사이에 모두 개설됐다.

 

10월말 현재, 전북도청 페이스북 팬 수는 105,900명으로 전국 지자체 가운데 1위로 트위터(@jeonbukstar) 역시 팔로어 11,100명으로 폭넓은 소통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

 

, 블로그는 월 10명 이상이 방문하는 가운데 다른 공공기관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는 등 전북도는 SNS를 활용한 선진 지자체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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