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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이준석 선장 사형 구형에 일부 유가족들 반발
세월호 이준석 선장 사형 구형 ‘키워드’ 등극

세월호 이준석 선장 사형 구형이 화제다. 세월호 이준석 선장 사형 구형은 이 때문에 주요 포털 화제의 검색어로 등극했다.

세월호 이준석 선장 사형 구형이 이처럼 핫이슈인 까닭은 검찰이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세월호 선장 이준석씨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기 때문.

세월호 이준석 선장 사형 구형과 관련해 27일 광주지법 제11형사부(임정엽 부장판사)는 법정동 제201호 법정에서 이씨와 세월호 승무원 14명에 대한 결심공판을 진행했으며 이 자리에서 광주지검 강력부(박재억 부장검사)는 이 선장에 대해 사형을 구형했다.

세월호 참사의 총 책임이 사실상 이준석 개인에게 있다고 판단, 이씨에게만 사형을 구형한 것으로 해석된다. 일부 유가족들은 곧바로 반발하고 있다.

세월호 이준석 선장 사형 구형과 관련해 아울러 검찰은 1등 항해사 강모씨와 기관장 박모씨, 2등 항해사 김모씨에 대해 무기징역을, 나머지 11명에 대해서는 징역 15년~30년을 선고했다.

검찰은 선장 등 4명에게는 살인, 살인미수 혐의 등을 적용했으며 3등 항해사와 조타수에게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도주선박의 선장 또는 승무원에 대한 가중처벌) 위반 혐의 등, 나머지 승무원 9명에게는 유기치사·상 혐의 등을 적용했다.

이준석 선장의 형은 선고공판에서 결정되며, 선고공판은 구속만료 기간을 앞둔 다음달 초·중순쯤 있을 예정이다.

세월호 이준석 선장 사형 구형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월호 이준석 선장 사형 구형, 이준석이가 총 책임자라고?” “세월호 이준석 선장 사형 구형, 말도 안되” “세월호 이준석 선장 사형 구형, 어이가 없을 뿐” “세월호 이준석 선장 사형 구형 당혹스럽다” “세월호 이준석 선장 사형 구형, 그냥 1명으로 끝내자는 얘기인 듯” “세월호 이준석 선장 사형 구형, 국민을 무시하는 판결” 등의 반응이다.

사진=세월호 이준석 선장 사형 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