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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란 김상민 결혼, 누리꾼 반응 의식했나? 김경란 극찬 눈길
김경란 김상민 결혼 ‘키워드’ 등극

김경란 김상민 결혼이 화제다. 김경란 김상민 결혼은 이 때문에 주요 포털 화제의 검색어로 등극했다.

김경란 김상민 결혼이 이처럼 빅이슈인 까닭은 방송인 김경란(37)이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41)과 내년 1월 결혼하기 때문.

김경란 김상민 결혼과 관련, 김경란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6일 “김경란과 김상민 의원은 지난 7월에 교제을 시작했고, 10월에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면서 “김경란과 김상민 의원은 내년 1월 6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김상민 의원 역시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경란과의 결혼 발표 관련 소감 글을 게재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단숨에 집중시켰다.

김상민 의원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습니다”라며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저란 사람이 결혼이란 걸 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내가 김경란 씨와 결혼을 한다니 온통 인터넷이 떠들썩합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상민 의원은 “나에게 경란 씨는 누가 뭐래도 평강공주”라며 “흔히들 말하는 스펙, 돈 많고, 집안 좋고, 잘 나가는, 그런 것들이 인생의 중요한 기준이 되는 사람이 아니었다. 오랜 시간 동안 평범한 집안, 특별한 배경이 없는 사람들도 이 세상에서 희망을 가지고 살 수 있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이 되기를 바라고 또 간절히 바라며 살아왔다. 이런 내 삶을 경란 씨는 누구보다 크게 평가해주고 인정해줬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상민 의원은 “지금도 이것이 꿈인지 생시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며 “큰 격려와 축복으로 함께 해줘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김경란을 더 사랑하고 잘 지키며 행복하게 살아가겠습니다”고 덧붙였다.

김경란과 김상민 의원의 신혼집은 수원 장안구에 마련될 예정이다.

김경란 김상민 결혼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경란 김상민 결혼 축하해” “김경란 김상민 결혼 좋겠다” “김경란 김상민 결혼 부럽다” “김경란 김상민 결혼 잘살길” “김경란 김상민 결혼, 파이팅” 등의 반응이다.

사진=김경란 김상민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