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마왕’ 신해철이 결국 별세해 충격을 주고 있다. 신해철 측은 27일(오늘) 오후 “심장 이상으로 수술을 받았던 신해철이 27일 오후 8시 19분께 결국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앞서 신해철은 지난 22일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송파구 풍납동에 위치한 서울아산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었다. 이후 신해철의 의식불명 소식이 전해진 뒤 가요계 동료들과 팬들은 신해철의 쾌유를 기원했다. 하지만 신해철은 27일까지 의식을 찾지 못했고, 향년 46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신해철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해철 사망, 마왕이 이렇게 떠나다니”, “신해철 사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신해철 사망, 결국 가요계의 큰 별이 졌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신해철은 지난 1988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밴드 무한궤도 보컬로 데뷔했다. 이후 신해철은 솔로와 밴드 넥스트로 활동하며 ‘그대에게’, ‘슬픈 표정하지 말아요’, ‘재즈 카페’, ‘인형의 기사’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dj3290@naver.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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