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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콕 스타들… 전주에서 스매싱 도전!
다음달 4일부터 9일까지 "국제배드민턴 선수권대회" 개최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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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0/2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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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콕의 스타들"이 배드민턴의 본고장인 전주에서 금빛 스매싱에 도전한다.
 
'2014 코리아 그랑프리 국제배드민턴 대회'가   다음달  4일부터 9일까지 전주 덕진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여자단식,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5개 종목에 세계 18개국 368여명(외국 161국내 207)상위 랭커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6일간의 열전에 돌입, 자웅을 겨룬다.
 
특히 이번 대회에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이용대 유연성 선수와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금메달리스트 김기정 김사랑 선수를 비롯 파이샤오마(대만), 카주노겐타, 야마다카주시(일본) 상위 랭커들이 대거 참가해 금빛 스매싱에 나선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국제대회를 통해 전주가 명실공히 우리나라의 배드민턴의 성지로 뿌리내고 있다는 사실이 단적으로 입증돼 대회 개최의 빛을 발하고 있다.
 
이번 대회 빅 이벤트로 국가대표 이용대와 유연성 선수가 다음달 8일 경기장을 찾은 시민과 팬들에게 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며 레전드 경기로 동호인 남자복식1팀과 올림픽 메달리스트 김동문 박주봉 선수가 한조로 준결승 시합 전에 시민 및 동호인에게 배드민턴 진수와 즐거움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준결승이 치러지는 다음달 8일과 결승전(9) 실황이 생중계 되며 TSA 방송을 통한 해외 20개국에 생방송 및 녹화 방송이 예정돼 전통과 문화가 살아있는 사람의 도시 품격의 전주 홍보를 시작으로 배드민턴 인구의 저변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예상된다.
 
2014 전주빅터 코리아 그랑프리 국제배드민턴대회 조직위 한 관계자는 대회기간 동안 경기장 주변의 극심한 교통 혼잡이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성공적인국제대회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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